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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대중음악 룩퉁(Luk thung, ลูกทุ่ง)

태국 음악에 대하여

by rickiinthai 2020. 7. 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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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음악 중 전통음악을 제외한 대중적인 음악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현대의 태국 대중 음악은 크게 

룩퉁(Luk thung, ลูกทุ่ง) 이라는 컨트리 음악과 

팝(pop), 록(Rock), 힙합(hip-hop) 등의 현대 음악이 유행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외에 서양권 음악과 k-pop이 다른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차트를 살펴보면 

태국음악이 60%, 서양음악이 30%, k-pop이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뽕 차오르는 부분입니다. 주모 불러도 좋아요 크으)

 

오늘 설명할 음악은 그 중에서 룩퉁 입니다. 

 

룩퉁은 20세기 초반에 만들어진 컨트리 음악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트로트나 일본의 엔카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룩퉁은 단 한가지 장르만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재즈풍의 전통가요인 룩꿍(Luk krung, ลูกกรุง), 

이싼 지방의 토속적이고 흥겨운 리듬의 멀람(Mo lam, หมอลำ),

태국 포크록 플렝 프어 치윗(Phleng phuea chiwit, เพลงเพื่อชีวิต) 등 다양한 장르를 통틀어 이야기합니다. 

 

주로 농촌 사람들이나 도시의 빈민들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가사에서는 조금 돌려서 표현하지만 실제 무대에서 공연되는 모습을 보면

아주 자극적인 성적인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덕분에 이런 음악이 클럽이나 바에서 흘러나오면 주변 태국인들의 춤도 아랫도리를 흔드는 춤으로 바뀌지요. 

(어떤 음악일지 궁금하실까봐 안물어봐도 알아서 맨 뒤에 소개해놓겠습니다.)

요즘은 특히 빠른 템포의 팝과 섞이면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기존의 대표적인 가수들이나 음악은 언제 또 기회가 되면 알아보기로 하고,

오늘은 최근 가장 인기가 많았던 음악을 하나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군요...2019년 발표해서 현재까지 유튭에서 3억뷰가 넘는 조회수를 자랑합니다.

 

 

룩퉁은 왠지 촌스럽지만 또 듣고 있으면 신나고 즐거운 음악들이 많습니다. 

사람의 가장 원초적인 감성을 바로 건드리는 음악, 그게 바로 트로트의 감성 아니겠습니까. 

 

태국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룩퉁의 음악에 맞춰서 같이 춤출 수 있길 바라며 다음에 또 다른 음악 장르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위에서 말했던 곡입니다.

대중적으로 인기를 엄청 얻었던 가수이자 노래이지만

뭔가 우리나라에서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들어본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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