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의 교통은 항상 심한 교통체증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어떨 때는 도보 10분 거리를 30분 걸려 이동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지상철인 BTS나 지하철인 MRT을 사용하는 것이 약속시간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물론 약속 상대가 태국 여자일 경우에는 30분 정도 늦는 것은 기본으로 예상해야 하겠지만요.
지난주 BTS에서 한칸이 죄다 어떤 여자 가수의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니터에서는 끊임없이 그녀의 음악이 흘러나왔고요.
그녀의 이름은 잉리 시쭘폰(หญิงลี ศรีจุมพล), 태국의 장윤정쯤 될 것 같습니다.
2013년 커짜이터랙버토(ขอใจเธอแลกเบอร์โทร - 마음은 주고 전화번호를 가져가세요) 라는 노래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한국도 요즘 트롯의 인기가 많아지고, 젊은층들도 많이 좋아하는 음악이 되어가는 것처럼 태국에서도
룩퉁이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 흥겨운 리듬과 센스 있는 멜로디를 사용함으로써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롯도, 룩퉁도 마찬가지로 사람의 가장 원초적인 감정을 직접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전달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태국의 어느 라이브바에서 값싸고 맛있는 Singha, Chang 맥주에 얼음을 띄워서 마시다 보면 어느새 주변의 태국인들과 함께 룩퉁 음악에 맞춰 춤추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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