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장윤정 - 잉리 시쭘폰
태국, 방콕의 교통은 항상 심한 교통체증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어떨 때는 도보 10분 거리를 30분 걸려 이동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지상철인 BTS나 지하철인 MRT을 사용하는 것이 약속시간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물론 약속 상대가 태국 여자일 경우에는 30분 정도 늦는 것은 기본으로 예상해야 하겠지만요. 지난주 BTS에서 한칸이 죄다 어떤 여자 가수의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니터에서는 끊임없이 그녀의 음악이 흘러나왔고요. 그녀의 이름은 잉리 시쭘폰(หญิงลี ศรีจุมพล), 태국의 장윤정쯤 될 것 같습니다. 2013년 커짜이터랙버토(ขอใจเธอแลกเบอร์โทร - 마음은 주고 전화번호를 가져가세요) 라는 노래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한국도 요즘 트롯의 인기가 많아지..
태국 음악에 대하여
2020. 7. 21. 16:51